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자사 대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홍콩디자인센터 (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17'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DFA 어워드'는 아시아의 관점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홍콩 정부가 출자한 비영리 산하기관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았다.
캐논은 지난 2013년부터 DFA 어워드에서 시네마 EOS 시스템, 비디오 캠코더, 카메라, 교환 렌즈 등 여러 제품으로 수상해왔다.
올해 DFA 어워드 2017에서도 캐논의 첫 번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동상을 받았다.
캐논 EOS M5는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더한 레트로 디자인을 갖췄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7(DIGIC7)을 탑재했다. 자동초점(AF) 고정 시 초당 최대 약 9장, AF 추적 기능 사용 시 초당 최대 약 7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다. 상용감도 ISO 25600까지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캐논만의 동체 추적 기술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 라이브 뷰 이미지 및 동영상 촬영 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끊김 없이 추적 가능하다.
한편, 캐논은 EOS M5 구매 시 100% 사은품을 증정하는 'EOS M5 베스트아이템 구매찬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26일까지 EOS M5 바디 또는 렌즈 키트를 구매한 후 내달 1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포토프린터 '셀피 CP1200', 렌즈 마운트 어댑터 'EF-EOS M', '64GB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