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3일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줄서기와 같은 전형적 출시행사를 벗어나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랑한 마니아가 모여 아이폰8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아이폰8 출고가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아이폰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12개월까지 아이폰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 파격 혜택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8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한 애플 제품 사용기 공모전 참여 고객 중 8명을 선정, 출시 행사에 초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8명 고객은 닥터드레 무선 헤드폰을 제공받았다.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8을 개통한 고객 22명에게는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증정했다.
소비자가 LG유플러스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하면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이폰8을 사용할 수 있다. △LG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에디션2로 아이폰8을 할부 구매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을 받는다. 제휴카드할인은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 밖에도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에 가입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5개월간 과금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단독 제공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