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제1회 WM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산관리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겨뤄 최고의 WM(Wealth Management) 전문가를 선발하는 대회다. 직급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관심있는 직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날 본선 대회에서는 전국 2100여 명의 참가자 중에서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명 직원이 실력을 겨뤘다. 대구 동천동지점 최지희 과장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독산동지점 이유리 계장, 은상에는 인천서지점 김선민 계장, 특별상에는 옥교동지점 김동석 팀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경섭 은행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NH농협은행을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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