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과거 공황장애 앓았다고?…"병원에 세 번이나 실려갈 정도로 심했다"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안세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안세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과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안세하는 사연을 밝히며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랐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켜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안세하는 "병원에 세 번 정도 실려갔다. 지금은 완치됐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온다. 서울에 온 것도 공황장애를 이기기 위해 온 것"이라며 "의사 선생님이 '한국에서 제일 멀리 가보라'고 하더라"며 가수 오디션까지 참가하게 된 계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세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매회마다 '킬링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