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출범

강낙규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했다.
강낙규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부산 본점에서 열린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에 부응하고 소통과 협력의 사회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혁신,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강낙규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이다.

국민과 고객이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상임의장 박인호), 부산시, 이노비즈협회, 기보 고객 등 다양한 그룹의 외부위원이 참여한다.

'국민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열린 기보'를 목표로 시스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8대 중점 추진방안을 도출했다.

기보는 외부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과제와 정부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