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엄마 뱃속의 동생을 처음 보고 지은 표정 '뭉클'

사진=KBS2캡쳐
사진=KBS2캡쳐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가운데,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동생의 초음파 사진을 처음 마주하면서 지은 표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산부인과를 찾아가 엄마 뱃속의 아이를 만난 바 있다.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동생을 보게 된 윌리엄은 3개월 된 동생이 신기한 지 집중해서 쳐다보면서 천사 같은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 역시 둘째 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 했다. 특히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걱정했던 샘 해밍턴은 이상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샘 해밍턴의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오늘 오전 9시 30분경 둘째를 출산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한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