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아역시절부터 남달랐던 연기 실력...거세 장면도 완벽 소화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박지훈이 중앙대 연영과에 합격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역배우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훈 소속사 측은 10일 “박지훈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2학기 전형에 합격했다”라며 “앞으로 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드라마에서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는 그의 아역시절 모습은 화제를 모았다.

박지훈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 어린 내시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박지훈은 지금과 비슷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거세 장면 등 힘든 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