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클래식 작품 서비스' 오픈… 클래식 음악 콘텐츠 강화

벅스 '클래식 작품 서비스' 이미지<사진 NHN벅스>
벅스 '클래식 작품 서비스' 이미지<사진 NHN벅스>

NHN벅스가 클래식 음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클래식 작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벅스는 클래식 작품 서비스를 위해 방대한 클래식 작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작품 정보 페이지를 통해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접하던 작품별 상세 내용을 제공한다. 클래식 아티스트의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벅스 홈페이지 클래식 작품 정보 페이지에서 작곡 연도, 작품 설명, 악보 링크, 악장 및 파트 등 상세 내용과 해당 작품이 수록된 앨범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고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전문 사이트나 위키피디아에서 별도 확인해야 했던 수고를 덜었다.

클래식 작곡가 및 작품 검색 기능을 강화해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게 했다. 현재 쇼팽, 모차르트, 베토벤 등 클래식 아티스트 12명의 약 4800여 작품을 제공 중이다.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클래식 작품 서비스는 벅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중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바일 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벅스는 “클래식 작품 강화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클래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