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과거 어머니께 들었던 충격적인 말 '재조명'…"집 안에서 이상한 애였다"

사진=tv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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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학창시절 때 겪었던 남모를 아픔이 재조명됐다.
 
신아영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편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이영자는 신아영에게 “하버드 출신인데도 학창시절 공부 안 한다고 부모님께 혼난 적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신아영은 “사실 난 집안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 부모님들께서 워낙 공부를 잘 하셨기 때문”이라며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시고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했다”고 어마어마한 집안 스펙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전교 1등은 못 해봤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머니가 한 번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