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이프스타일 '메가스타 페스티벌' 15일부터 예매

메가박스가 15일부터 '메가스타 페스티벌'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영화제'를 지향한다.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5일간 진행한다.

영화 마니아가 아닌 일반 관객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와 유사한 주제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클래식' '슬로우' '해피투게더'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총 14편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2018년 개봉 예정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8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가 원작이다. 데이빗 핀처 감독 '파이트클럽'을 비롯 '어바웃타임' '슈퍼배드3' '카페소사이어티' '파리로가는길' '저스티스리그' 등을 만날 수 있다.

방송인 김나영, 가수 이현우, 축구선수 이동국의 세남매인 설아, 수아, 시안, 패션디자이너 계한희,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 유튜브 스타 엘리언니 등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반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각 티켓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영화+라이프스타일 '메가스타 페스티벌' 15일부터 예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