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와콤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행사는 e스포츠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와콤은 와콤 부스를 운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 및 3차원(3D) 아트 등을 위한 다양한 와콤 태블릿을 전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신티크 프로(Cintiq Pro),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 등 최신제품을 포함한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와콤은 부스에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가하면 '와콤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서 '게임캐릭터 그림대회' 행사도 연다. 와콤 신티크 태블릿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그리는 그림 대회다. 그림 실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드로잉 스케치북을 증정한다. '오늘의 베스트 도전'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올인원 게임 컨트롤러 '조이트론 EX M Air'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와콤 부스에서 설문조사에 참가한 방문객에게도 에코백을 증정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와콤은 게임 산업 전반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올해도 지스타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와콤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아트에 관한 최신 정보와 함께 드로잉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