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산학협력단(담장 김재수)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바이오리진(대표 김원주)과 의료용 합성골 원천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단은 강현철 조선대 재료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수술시 사용하는 의료용 합성골 혁신 제조공정 등 2건을 기술료 1억원에 바이오리진에 이전했다.
바이오리진은 생체 흡수성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원천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