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장기 우수 고객을 초청하는 '행복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데이는 매년 연 4회 영화, 프로야구 관람 등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 행복데이는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 기대작인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총 3000명의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VIP 시사회에 400명을 초대한다.
극장 개봉일인 오는 12월 7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개봉 영화관으로 총 2600명을 초청,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기념사진도 찍고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센터(106)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 고객의 신청도 받아 추첨을 통해 일부 초대할 계획이다.
서봉종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이번 VIP 시사회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드리기 위해 개봉일에 전국 5대 도시로 초청 고객을 확대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기 우수 고객 자녀들에게 올 겨울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