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 기상캐스터외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부부가 된다.
양미희 나지완 커플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울린다.
양미희와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양미희 나지완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나지완은 4년 총 4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