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실격처리에 네티즌 분노 "씨름 아냐, 캐나다는 쓰레기"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심석희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실격처리 당했다.

오늘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대회 겸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엔트리 결정전 1000m.

이날 심석희는 줄곧 2위를 차지하다가 마지막 바퀴서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가 손때문에 밀려바깥으로 밀려 4위에 그쳤다. 이에 엘리스 크리스티는 실격 처리됐다.

심석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씨름 아니다 작작 넘어뜨려라", "심석희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캐나다 쓰레기", "밀어도 실격처리 안하니 여기저기 나라서 따라 배운거죠", "자국 선수도 구제 못하는데 무슨 올림픽이냐?", "심석희 정말 멋지네..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