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AI기반 주식앱 ‘타이밍’ 출시

비플라이소프트, AI기반 주식앱 ‘타이밍’ 출시

미디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플라이소프트㈜는 20일 주식 투자자 필수앱 ‘타이밍(Timing)’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플은 주식투자자들이 주식매매의 적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심 종목과 관련된 국내 1,500여개 언론매체의 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기업공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보유종목과 관심종목을 설정하면 ‘뉴스알림’ 기능을 통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뉴스와 공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종목과 관련된 이슈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데도 유용하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문, 방송, 온라인, 공시정보 등 방대한 미디어 콘텐츠를 수집•분석해 종목별 주요 ‘이슈키워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슈키워드’ 기능은 실시간으로 수집된 뉴스데이터의 형태소를 분석해 추출된 주요 연관어를 키워드 매트릭스로 시각화하며, 각 키워드들을 조합해 관련된 뉴스들을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심종목과 관련된 이슈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타이밍’의 ‘이슈키워드’ 화면
관심종목과 관련된 이슈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타이밍’의 ‘이슈키워드’ 화면

또한 관심종목 외에도 즐겨찾기, 검색기능, 종목 및 키워드 랭킹, 스크랩, 공유, 알림, 위챗 등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과 함께 종목별 이슈를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길 원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타이밍은 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미디어 빅데이터 속에서 사용자가 놓치지 않아야 하는 공시정보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AI기반 큐레이션 앱이다”며 “주식 매매 적기를 판단하는데 600만 주식투자자들의 필수앱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윤하 기자 (yh07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