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지원·문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총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양곤지역 어린이 병원 2곳과 흘레구지역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생교육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마술과 풍선아트, 작은 운동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봉사단은 양곤과 얀킨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구순구개열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치료하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도 현지에 전파할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