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오버히트' 광고 모델로 거스 히등크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오버히트'는 10월 말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작 6일 만에 누적 신청자수 50만 명을 돌파하고, 3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쓴 유명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를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영웅을 콘셉트로 한 광고 촬영과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한다. 120여 종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