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산은행, 통신·금융 융합 플랫폼 '썸뱅크' 출시

LG유플러스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제휴를 맺고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제휴를 맺고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부산은행과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썸뱅크는 부산은행 금융상품과 엘포인트(L.POINT) 사용·적립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엘포인트를 활용해 통신비 결제와 비디오포털, 지니뮤직 등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썸뱅크에서 부산은행 예금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2.3% 금리 우대를, 대출 상품을 이용할 때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1% 우대 혜택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까지 썸뱅크에 가입하거나 계좌를 개설, 통신료를 납부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최대 4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양사는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공동 연구하고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적용한 금융 상품에 대한 공동 개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제휴를 맺고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제휴를 맺고 통신·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