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이 이비카드(대표 이근재)와 제휴를 맺고 결제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스마트폰이 출시한 포인트 전환, 충전 결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스마트플러스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포인트 서비스 간의 사용 편의성과 오프라인 사용 매장 확대에도 나선다.
스마트콘은 2018년 상반기 내, 스마트콘과 제휴를 맺은 약 300여개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스마트플러스 캐시를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룸에 전환되도록 연결해 코인룸에 상장된 플러스코인 등 암호화폐로 거래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는 “스마트플러스 오프라인 사용처와 캐시비 온라인 사용처 확보로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암호화폐와 실물경제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