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워레인'을 150개국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레인은 유저들이 한개 종족을 플레이 하던 기존 전략게임과 차별화했다. △단단한 방어력을 갖춘 '휴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엘프' △물량 공세로 적을 제압하는 '언데드' 등 3개 종족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요소 중 하나인 '영웅' 캐릭터 시스템을 전략장르에 녹였다. 20여종 이상 영웅 캐릭터와 30여종이 넘는 유닛을 운용할 수 있다.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실장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전략적 플레이 즐거움을 줄 것”이라면서 “사전등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전략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