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녀 계획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비와 김태희는 과거 방송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원한다고 고백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자녀 계획을 묻는 이범수의 질문에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 같은 딸을 원한다"며 "3남매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비 역시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출연해 당시 촬영장에 있던 이범수의 자녀 소을-다을 남매를 본 후 "삼촌은 소을이처럼 예쁜 여자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