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철균)는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수상자를 공식 웹사이트에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한다.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올해는 9월 후보등록 뒤 총 13개 부문, 86개 분야에 789업체(제작사 포함)가 참여했다. 모두 588개 웹사이트가 등록됐다. 평가위원단 온라인 예선, 본선평가를 걸쳐 최고평가위원단 결선평가와 최고대상 선정을 위한 결선 PT심사까지 실시했다.
올해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 PC웹 최고 대상은 CJ문화재단 공식 사이트가 차지했다. 모바일 웹 최고대상은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가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작과 웹사이트 평가내역은 아이어워드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