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국내 상륙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국내 상륙

미국 굴지 가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인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상륙한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우수한 성능 덕분에 가정 주부 등 수요층으로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는 131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글로벌 브랜드로 지난 1886년 동명 인물인 미국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의해 설립됐다. 이들은 텅스텐 필라멘트 전구를 시작으로 라디오, 전화기,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원자력발전 설비, 송전, 배전, 제어장치 등의 기술력을 갖춘 미국 내 종합 전기 산업의 주요 공급업체다. 먼 과거부터 GE, RCA 등의 브랜드와 경쟁해 온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다.



(주)인프라맥스는 웨스팅하우스의 무선청소기 WHC-720, 에어프라이어 WHF-700 판매사로서 최근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선보일 웨스팅하우스 WHC-720 무선청소기는 강력한 파워 모터를 갖춰 33,000 RPM 회전을 자랑한다. 동시에 6Kpa의 흡입력을 과시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청소 흡입 과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큰 이물질을 흡입할 경우 먼지통 1단계 여과 과정에 의해 곧장 먼지통으로 집진된다. 거름망 필터링도 탑재돼 있어 큰 이물질을 필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인조섬유로 만들어진 헤파필터가 장착돼 있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 박테리아도 최대 99.97% 걸러 줄 수 있다. 1.3kg의 가벼운 본체 무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 미끄럼 방지를 위한 러버 그립부 덕분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한국 LG 사의 21.9V 205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최대 35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거치대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간편한 방식 덕분에 충전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 교체 분리형 배터리로 교체 시기가 도래할 경우 센터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건강한 공기순환 시스템으로 기름 없이 겉과 속을 잘 익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 기름기가 적게 사용되어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조리법에 맞는 자동 온도 설정 및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 동부스틸의 알루미늄도금 강판을 사용하며, 재료 통이 본체(트레이와 바스켓)와 완전 분리가 되어 조리 및 세척에 편리하다.

인프라맥스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된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제품들의 경우 각각 한계점들이 존재했는데 이번 웨스팅하우스 신제품들은 기술력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라며 "가정 주부들의 청소, 조리 애로사항을 해결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