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손난로 품은 보조배터리 출시

모바일 종합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충전식 손난로 기능을 겸비한 보조배터리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
모바일 종합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충전식 손난로 기능을 겸비한 보조배터리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

모바일 종합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충전식 손난로 기능을 갖춘 보조배터리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

슈피겐은 에센셜 F740H에 따뜻한 손난로 기능을 적용, 이용자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배터리는 LG화학 정품을 사용, 과전류나 과충전 등을 방지하는 보호회로 설계로 고장·발화 가능성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에센셜 F740H는 건메탈, 로즈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분된다. 일반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오래 사용해도 오염이 되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를 겉면에 적용했다.

10W 고출력 발열판은 전원을 켜자마자 열을 빠르게 전달한다. 자동 온도 제어센서를 적용, 최대 6시간 30분까지 따뜻함을 유지한다. 손난로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5000mAh 배터리 용량으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에센셜 F740H는 공식몰과 슈피겐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내달 4일부터는 주요 오픈마켓에서도 판매된다. 가격은 2만5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다양한 소형 IT기기를 선보여온 노하우를 반영, 안전성을 강화한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에센셜 F740H와 따뜻한 겨울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종합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충전식 손난로 기능을 겸비한 보조배터리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
모바일 종합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충전식 손난로 기능을 겸비한 보조배터리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