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롯데월드타워에 고객 체험공간 '라운지엘' 개장

롯데렌탈은 라이프스타일 고객 체험공간인 '라운지엘(Lounge.L)'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다이버홀에 문을 연 라운지엘은 롯데렌터카는 물론 소비재 렌털 플랫폼 '묘미' 등 여러 렌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렌탈이 롯데월드타워에 라이프스타일 고객 체험공간인 '라운지엘'을 개장했다.
롯데렌탈이 롯데월드타워에 라이프스타일 고객 체험공간인 '라운지엘'을 개장했다.

롯데렌터카 존에는 BMW M4 쿠페, MINI 클럽맨, 모토라드 등 프리미엄 차량을 전시한다. 고객들은 전시 차량을 체험해보고 신차 구매·장기 렌털·리스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나 신차로 정기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묘미 존에는 유아용 전동차(디트로네L), 프리미엄 폴딩 바이크(브롬톤 M6R), 전기 자전거(만도 풋루스), 카시트(싸이벡스 솔루션 큐투 픽스 플러스) 등을 전시한다.

롯데렌탈은 12월 한 달간 라운지엘 방문 고객에게 하루 100명 한정으로 핫팩과 물티슈를, 7일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견적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차 휠 클리너·버그 클리너를 증정한다. 아울러 다음 달 31일까지 라운지엘을 방문해 묘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회원가입을 하면 아메리카노, 묘미 1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