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억 스노우팝콘 대표가 리버스 D를 소개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0502_20171205143640_068_0001.jpg)
![리버스D](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0502_20171205143640_068_0002.jpg)
엔터메이트는 스노우팝콘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리버스D'를 새해 1월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엔터메이드는 5일 청담 CGV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리버스D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리버스D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파티를 조합하고 화려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 오리지날사운드트랙 '퍼스트(first)'는 볼빨간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일본 서비스는 세가게임즈가 맡는다.
리버스D는 기존 스탯과 상성에 의존하는 수집형 모바일 RPG 전형성을 벗어났다. 조작의 재미를 제공한다.
무빙, 스킬, 피니시 스킬 발동시 모바일 최고 수준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은 애니메이션급이다.
비주얼적인 만족도가 크다. 지형지물이 파괴되는 역동적인 물리효과와 강렬한 스킬 모션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끈한 액션이 특징이다.
'영웅 태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전략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영웅을 태그할 수 있다. 태그 시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는 전투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성역'은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사유 공간이다.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성역 확장 재미를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 성역을 침략하여 자원을 빼앗고 유니크 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리버스D 고유 액션이 극대화 되는 콘텐츠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메이트는 2001년 설립 2015년 상장한 게임 기업이다. 회원 수 약 300만명 자체 마켓 '아이러브게임'을 통해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대만은 자회사를 설립해 아시아권 국가에 한국 게임을 서비스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