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초등학생, 중학생, 특수학교 및 국제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김건 지휘자와 바이올린 영재인 강나경 양이 협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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