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교통공사 '그린 서브웨이' 구축 맞손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 및 공동 R&D 협약을 체결한 후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과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 및 공동 R&D 협약을 체결한 후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과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는 서울교통공사와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너지 효율화, 안전사고·범죄예방, 지하철 공기질 개선, 태그 없이 탑승하는 오픈게이트 연구 등 부문에 상호 협력한다.

KT는 5호선 주요 역사에 △인공지능 에너지 통합플랫폼 '기가 에너지 매니저'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음성감지 비상벨 '세이프메이트'△실시간 공기질 측정 솔루션 '기가 IoT 에어맵' 등을 연말까지 적용한다.

KT와 서울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오픈게이트 개발 등 교통서비스 진화를 위한 기술연구도 공동 진행한다. 실증사업 현장 테스트는 양사의 본사(광화문, 답십리)를 경유하는 지하철 5호선을 선정했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하루 68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을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미래 대중교통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