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신임 대표에 김선중 SK텔레콤 스포츠단 단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는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SK텔레콤 부산지사 마케팅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영업본부장과 마케팅 전략본부장을 거쳐, 2014년 차세대 IT추진실 실장, 2015년 SK텔레콤 스포츠 단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MVNO(알뜰폰) 사업을 비롯, 국제전화, 자회사 NSOK 보안 사업 등을 책임지게 됐다.
한편, 윤원영 전 SK텔링크 대표는 SK텔레콤 이동통신(MNO)사업부 산하 통합유통혁신단장으로 이동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