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갑 보컬' 진원,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음원차트 맹렬질주

가수 진원의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엔에쓰씨컴퍼니 제공)
가수 진원의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엔에쓰씨컴퍼니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고칠게'·'이별후愛'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진원이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겨울 음악대중의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고 있다.

11일 엔에쓰씨컴퍼니 측은 가수 겸 배우 진원의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발표직후부터 멜론차트 25위를 비롯해 지니·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프로듀서 INEAR와 작사가 Kyle S.Eo, 편곡자 강효건이 힘을 합쳐 만든 곡으로, 이별 후 마주치는 모든 것에서 헤어진 연인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진원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그려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미발표 앨범 '이별후愛'로 지난 9월부터 네이버 뮤지션리그 베스트리그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짙은 호소력과 감성을 인정받은 진원이 자신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 작품이자, 겨울 음악대중들의 쓸쓸한 마음을 어루만질만한 특별한 싱글앨범으로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엔에스씨컴퍼니 관계자는 "진원의 감성과 마음을 담은 신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에 보내주시는 리스너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수 진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