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고객 포인트를 취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스마트플러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한 기프티 샵이 추가돼 앱 내에서도 스마트콘이 다루고 있는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OK캐시백, 캐시비 등 포인트 충전뿐만 아니라, 토스를 이용한 충전, 고객이 소유한 신용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한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쓸 수 있다.
스마트콘 관계자는 “약 5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이 스마트플러스에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관련 개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