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7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참가자 대상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행사 기간 매출, 판매 건수, 판매 혁신성, 대회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했다.
대상 1명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원(3명) △우수상 300만원(2명) △특별상 '청년드림센터장상' 등 100만원(10명) 등 소정의 창업지원금과 판매지원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아랍을 시작으로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완구류, 전자제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 유덕영씨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류상품을 판매한 주성호씨와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는 BSMJ 및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리어스가 수상했다.
이중복 이베이코리아 CBT사업팀장은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높은 판매자들이 이베이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라면서 “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해 미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할 글로벌 판매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