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전기 동력을 기반으로 한 운송수단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모빌리티 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모빌리티 센터는 스마트 전기차와 퍼스널 모빌리티 대표 주자인 전기자전거 등 관련 산업에 필요한 교육·훈련과 실습을 추진, 이모빌리티 관련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날 송호대는 프랑스 미아자동차를 도입해 생산하는 이모빌리티 기업 SJ테크(대표 유창근)와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송호대는 이모빌리티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2019년부터 양질의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관련 커리큘럼을 갖춘 융합 ICT 학과를 개설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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