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회복지단체에 '따뜻한 나눔 가구' 전달

신한은행은 은평구 구산동 소재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불용 사무가구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은평구 구산동 소재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최용식 신한은행 서부본부장과 이향배 은평의마을 원장이 사무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은평구 구산동 소재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최용식 신한은행 서부본부장과 이향배 은평의마을 원장이 사무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 및 서울, 강원, 충청 등 전국 각지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업무용 가구 800여점을 기부했다.

이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 가구를 모아 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통해 총 1만1600여점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해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