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중국 충칭시 상무위원회 숑쉐(熊雪) 상무위원회 주임은 16일 중국 충칭에서 '한중 산업협력 충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산업협력 및 제3국 진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기조연설을 한 이번 포럼에는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건설, LS전선 등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150여명의 한국 기업 및 기관장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충칭장안기차유한공사, 알리바바, 충칭건공투자그룹, 충칭상사(집단)유한공사 등 유명 기업에서 150여명이 참가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