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리면서 김포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지연 운항 중에 있다.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김포공항/ 인천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지연 운항 중에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수도건 지역 강설로 인한 제방빙 작업으로 현재 지연 운항 중에 있으며 눈이 그친 오후에도 일부 항공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실시간 운항현황 링크를 게재했다.
대한항공 또한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공항에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 지연이 예상된다”며 운항정보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오늘 출근길도 난리고,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며 출근하세요", "눈 장난아니게 내리네요", "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 "공항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힘드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