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미얀마근로자를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의 태권도 시연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등 한국과 미얀마 양국 우호 증진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미얀마근로자에게는 방한용 패딩, 종합비타민과 함께 한국에서 일하며 겪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미얀마어로 제작한 생활법률 핸드북도 제공됐다.
근로자들은 KB국민은행 이동점포에서 상담직원에게 금융상담 서비스도 받았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