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엄수된 가운데, 고인이 생전 소녀시대 윤아의 외모를 극찬한 모습이 새삼 재조명됐다.
종현은 과거 방송된 Mnet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서 자신의 인맥이 공개했다.
당시 종현은 소녀시대 윤아를 언급하며 "데뷔 당시 처음 보고 너무 예뻐서 친해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동갑인데, 데뷔 후 1,2년 동안 높임말 쓰고 배꼽인사하고 그랬다"고 일화를 전했다.
힌편, 종현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친지, 연예계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 거행됐다.
특히 이날 발인식에 참석한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수영, 서현, 효연은 시종일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