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는 20일 세종 본사에서 이선석 대표이사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임직원을 포상하는 '2017 혁신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선 신규 원자재 적용 전자소재 개발을 통해 수주 확대를 실현한 전자소재연구소와 전자소재영업팀이 도전혁신상을 받았다. 자동차용 신규 성형 공법용 원단을 개발한 인텀라이트 생산기술팀이 연구개발(R&D) 도전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생산효율성 제고를 통해 원가절감을 실현한 상해법인이 특별상을, 특허 출원 활성화에 기여한 기능설계팀이 특허황 등으로 선정됐다.
이선석 대표이사는 “회사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내년에도 회사의 중장기 비전 실현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각 부문별 혁신활동의 주인공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