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50을 맞아 올림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된 비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가상현실(VR) 봅슬레이 매치, 팀비자 응원 포토 이벤트 등에 참여하거나 롯데월드몰 내에서 비자 카드로 구매할 경우, 올림픽 패키지 및 올림픽 경기 티켓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올림픽 패키지(씨마크 호텔 1박 숙박권과 올림픽 경기 티켓 포함) 24매와 332장 이상의 올림픽 경기 티켓이 제공된다.
행사의 메인 하이라이트는 'VR 봅슬레이 매치'로,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올림픽 경기 종목인 봅슬레이를 VR 기술로 체험할 수 있다. 3분 동안 진행되는 VR 게임을 통해 참가자 순위가 집계되며, 2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상위 15위에 오른 120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총 240장(1인 2매)의 올림픽 경기 티켓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VR 봅슬레이 빅 매치'가 진행되며, 1~3위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올림픽 패키지 각 1매, 4-9-9위에게는 올림픽 경기 티켓 6장(1인 2매), 10-27위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이 (1인 2매) 제공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