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먹거리 찾다 보니 브랜드를 만났다”…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2018 성료

영상을 넘어 콜라보레이션을 확장하겠다”

서권석 72초 CMO가 밝힌 자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포부다.

서권석 72초 CMO
서권석 72초 CMO

서 CMO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열린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2018’에서 ‘72초TV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특징을 설명했다.

서 CMO는 72초에 대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면서 재밌게 살고 싶었는데 그러다 보니 브랜드를 만나게 됐다”며 “한국에서 제작 스튜디오형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만들었고 이끌어왔으며 여전히 개척 중이고 유일하게 회사 자체가 브랜딩이 돼 있는 제작사”라고 소개했다.

특별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와 관련, “브랜드의 소재, 메시지, 특이사항 등을 전달해주면 72초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잘 어울리고 재밌게 풀어낼 수 있는 것을 특별편으로 진행해 왔다”고 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스폰서십 상품 개발, 제작지원, 브랜디드 무비, 2018년 72초TV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72초 TV는 단기적인 퍼포먼스보다는 연간 혹은 보다 장기적인 브랜딩에 집중하고 싶다”며 “2018년에도 이런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