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용 금융상품 나왔다.

하나캐피탈 (대표 윤규선 )이 금융권 최초로 드론 전용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오른쪽)와 장성기 헬셀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오른쪽)와 장성기 헬셀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21일 하나캐피탈은 헬셀(대표 장성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드론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드론 산업 육성과 저변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드론 전용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헬셀 홈페이지 또는 대리점을 통해 드론을 구매하는 고객은 48개월까지 드론 구입 대금 전액을 할부로 결제할 수 있다.

헬셀은 글로벌 드론 제작 업체 국내 판권과 워런티 서비스권을 보유한 드론 유통 전문 기업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