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올해의 인물]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올해 금융시장에 인터넷전문은행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핀테크 메기효과를 촉발한 장본인으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꼽힌다.

윤 대표는 행장 대신 대표라는 직책을 사용했다. 직급제도 과감히 없앴다.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복잡한 것을 모두 걷어내는 등 IT뱅커로 금융 산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테크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역설한 윤 대표는 모바일 세대에 맞는 파괴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