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고객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최근 리뉴얼한 신한FAN 2.0 오픈 이후 보름만에 340만 고객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50만 고객이 추천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AI 알고리즘 기반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서비스가 반영된 리뉴얼 이후, 오픈 초기 일기준 2만5000명 수준이던 추천 이용 회원수가 최근 4만명으로 약 38% 급성장했다.
오픈 보름만에 총 50만명 고객이 추천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향후 AI기반 추천 혜택이 고도화 될수록 가맹점, 카드상품 등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신한카드는 예상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