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5년간 약 6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KB희망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실천하며,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