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우정노조 노사상생 한마음결의대회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명환 우정노조위원장(왼쪽 세번?)이 2일 노사 상생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교통사고, 과로, 부정부패, 소통단절이라고 쓰인 박을 깨뜨리고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명환 우정노조위원장(왼쪽 세번?)이 2일 노사 상생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교통사고, 과로, 부정부패, 소통단절이라고 쓰인 박을 깨뜨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2일 전국우정노동조합과 노사상생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상생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노조는 합리적 노동운동으로 우정사업 조직문화 선진화와 상생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우본은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과 차별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초소형 사륜차, 드론 배송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기술혁신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우본과 조합은 집배안전 선서를 통해 집배원 안전을 도모하고, 2018년 국민의 곁에서 사랑과 희망의 전령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주 우본 본부장은 “새해 첫날 노사가 상생을 위해 손잡고 출발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첫 단추를 꿰었다”고 말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새해에는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노사가 협력해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우정노조 노사상생 한마음결의대회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