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클럽 이용하면 혜택이 두 배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마케팅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슈퍼클럽'을 리뉴얼하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이용하면 혜택이 두 배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더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 이용자 수가 500만을 넘어섰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가맹점 이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가맹점을 선별하고 혜택을 집중시켰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핵심 브랜드 10곳이 포함됐다. 이마트, G마켓, 옥션, 위메프와 SSG닷컴이 참여한다. 또 편의시설인 CU, 올리브영과 파리바게트, 투썸플레이스, CGV 등이 추가됐다.

혜택도 강화했다. 가맹점 이용 고객은 기본 포인트 적립·할인의 2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카드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상품 또는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