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2018년 자치단체 공통기반 전산장비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사업으로 전체 사업예산은 약 209억원, 245개 지방자치단체 대민 행정서비스 근간인 공통기반 시스템에 대한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하는 것이 골자다. 아이티센 참여지분은 55%로 약 107억원에 달한다.
아이티센은 중소 중견 기업 간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주사업자로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2014년부터 5년연속 주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의미가 크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대민 지방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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