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인생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생락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지인,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스토리' 메뉴는 400개 이상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며 잊혀졌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 정리된 이야기가 모여 자신만의 일대기가 완성되면, 자서전으로 출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스토리'는 '그땐 그랬지', '역사의 현장에서'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며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스토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인생락서에 회원가입한 3000명에게 추억의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200만원 상당 삼성카드 여행 상품권도 추첨을 통해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